게임 회사가 만든 AI, 목소리까지 잘한다는데요?
배틀그라운드 만드는 크래프톤이 이번엔 '말하는 AI'를 내놨어요. 그것도 "덩치 작은 AI 중엔 한국어 1등"이라는 자신감과 함께요.
핵심부터 말하면
크래프톤이 음성 AI 모델 '라온 스피치'를 공개했어요.
파라미터(AI가 학습한 지식을 저장하는 단위, 많을수록 보통 똑똑해요) 210억 개짜리인데, 비슷한 체급이나 더 큰 모델들 중에서 한국어 실력이 1등이라고 발표했어요.
있감, 이게 왜 재밌는 이야기냐면
크래프톤은 원래 게임 회사예요. 배틀그라운드 만드는 곳이죠.
그런데 요즘 게임회사들도 AI를 직접 만들어요. 게임 속 캐릭터가 진짜 사람처럼 말하게 하려면 음성 AI가 꼭 필요하거든요.
이번 모델은 과기정통부가 주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SK텔레콤 팀에 참여하며 갈고닦은 기술이에요.
비유하자면, 동네 빵집이 "전국 중소형 빵집 중 우리가 1등"이라고 발표한 거예요. 대형 프랜차이즈(초거대 AI)는 아니지만, 작고 효율적인 체급에서는 최고라는 얘기죠.
편집자 코멘트
게임 만들던 회사가 목소리까지 잘 만든다니, 이제 회사 이름만 보고 "무슨 회사겠지" 짐작하면 안 되는 시대네요.
우리 아이한테는요
앞으로 아이들이 쓰는 AI 스피커, 게임 캐릭터, 교육 앱 목소리가 점점 더 자연스러워질 거예요. 한국어에 특화된 기술이라 발음이나 어투도 더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어요.
다만 목소리가 진짜 사람 같아질수록 "이거 AI 목소리야?"를 구분하는 눈(귀)도 같이 키워줘야 해요. 신기함만 느끼는 게 아니라, "이게 왜 사람 같지?"를 궁금해하는 습관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아이랑 이렇게 이야기해보세요 💬
- "이 목소리, 진짜 사람일까 AI일까?" 같이 맞혀보기
- "AI 목소리랑 진짜 목소리, 뭐가 다른 것 같아?" 물어보기
마무리 질문
우리 아이가 매일 듣는 목소리 중에, 이미 AI가 몇 개나 섞여 있을까요? 🎯




